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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헤럴드 들어가기

(예전 자료이지만 영어공부와 관련해서는 참고할 만한 내용이 있어 참고용으로 포스팅 합니다.)

입사시험절차

[1차 시험]
서류전형: 대학졸업증명서, 대학성적증명서, TOEFL 혹은 TOEIC성적 증명서

[2차 시험]
(1) 영어논술 (2시간): 1시간은 에세이쓰기 (주제 2개중에서 하나 고르기)
다른 1시간은 자료를 주고 영문으로 직접 기사작성.

** 기사작성의 경우 한글자료를 배포함. 신문에 나온 기사 2-3개 제공하면
번역이 아니라 영문 기사형식으로 작성하는 것이 요령.
(2) 상식 (60분): 단답식 20문제 정도와 주관식문제 2개.

[3차 면접]
사장, 국장, 주필, 논설위원
(자기소개나 기타 다양한 주제 – 최근 본 칼럼에 대한 느낌등)

입사시험 준비요령

일단 코리아헤럴드를 구독하라!!! (이건 너무 당연한 조건)

자신이 들어갈 신문을 철저하게 읽고 공부하며 기사 쓰는 연습을 위해서는 헤럴드 구독이 필수이다.

(1) 코리아헤럴드 정독하기 (모든 면의 국내기사, 국외기사를 철저히 분석, 주요표현 암기, 실제 자신이 지면에 실린 기사를 쓸 수 있도록 영작연습)

(2) 예를 들어 코리아헤럴드의 사설과 흥미로운 기사 두 세개씩 매일 소화하고, 헤럴드의 English Eye라는 간지에 있는 사설과 영문기사의 한글번역본을 영어로 바꾸어보는 연습이나 한글기사를 보고 영어기사 작성하기, 주제별 에세이 작성연습을 병행도 추천.

(3) 영작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직접 많이 해봐야 한다. 평소 영어로 된 다양한 종류의 글을 많이 읽는 것은 물론 직접 써보고, 가능하다면 어떤 점이 부족한지 지도를 받아보는 것도 추천. 이것을 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학교에서 영어수업을 수강하는 것. 영어로 말하고 듣고 읽는 것 외에 영작 과제 등을 통해 원어민의 첨삭 지도를 받을 수 있으니 큰 도움.

(4) 입사시험을 위해서도 평소 꾸준히 헤럴드를 읽고 특히 영어 기사작성 실력을 빨리 늘리기 위해서는 국문지와 헤럴드를 대조해가며 보는 방법 추천. 이런 방식의 학습법은 시사용어, 경제용어의 영어표현 습득에 큰 도움이 되고 실제로 영어 기사 작성을 할 때 도움.

(5) 어느 정도 영작에 자신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지금부터라도 코리아헤럴드를 비롯한 영어신문을 꾸준히 읽으면서, 기사작성이 어떻게 되어있으며, 시사관련 표현은 어떻게 하는지를 공부하면 많은 도움. 가령, 태풍 매미의 피해상황을 전하는 기사 같은 것을 보면서 5W1H에 맞게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과 관련 표현 등을 익혀두는 것을 추천. 사설보다는 기사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6) 영어를 많이 들으면 들을수록 말하기도 쉬어진다는 것을 경험하는 것처럼 마찬가지로 좋은 글을 많이 보면 볼수록 작문 실력도 분명히 눈에 띠게 향상. 코리아헤럴드와 다른 영자신문, 잡지, 소설책등을 보면서 좋은 영어 표현에 익숙해지는 것도 필요.

(7) 또한 신문을 많이 읽으면서 문장작성능력 뿐 아니라 사건, 사고, 정보의 강-중-약을 뚜렷이 구분할 수 있는 눈을 키우는 것이 중요. 어떠한 내용이 가장 중요하며 (따라서 기사의 제일 윗부분에 올라가고) 어떠한 내용이 가장 덜 중요한지를 판단하는 능력 필요.

(8) 일반 상식을 공부하는 것도 필수적이며 한 분야에만 관심을 가지기 보다는 정치,사회,경제, 문화의 전반적인 시사를 읽는 것이 좋다. 국문신문을 매일 정독하며 주요 기사 스크랩. 인터뷰시험을 위해서는 예상질문에 대한 답을 준비해서 실전에서처럼 말을 하고 그것을 녹음해서 부족한 부분을 계속 수정해나가는 방식.

(9) 평소에 시사상식 공부도 많이 해두어야. 난이도가 국문지 입사시험 만큼 높지는 않겠지만 기본적으로 필요한 시사상식, 국어, 한자는 모두 테스트에 포함.

코리아헤럴드에서 기자로 일하기 위해 필요한 요건

[기본개념]

기자로서 필요한 소양 및 자질 (언론 전반)

1. 공공이슈에 대한 관심 (주변과, 사회 및 국가적으로 중요한 이슈들)
2. 호기심 및 지적 탐구심
3. 커뮤티케이션 능력(글 쓰기, 말하기, 듣기 및 매너)
4. 적극성, 끈질김, 책임감
5. 정의감

코리아헤럴드 기자 (영문 저널리스트)가 되기 위해 필요한 소양 및 자질영어

1. 영어 구사 능력 (영작이 가장 중요, 회화능력도 매우 중요): Writing이 영어에서 가장 어려운 분야임.
2. 특정 분야에서의 전문지식 (예를 들어 금융, 문화 등): 기본적인 배경 지식 및 용어의 활용.

[영어구사관련]

영자신문의 기자는 영어를 전달매개로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영어 어휘력과 작문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어휘공부는 단순히 뜻을 파악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동의어를 공부하고 또 같은 의미의 단어라고 하더라고 각각의 상황에 따라 가장 적절한 단어는 무엇인지 공부를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용례가 풍부한 사전을 이용하거나 Longman에서 나온 Activator사전을 참조하는 것도 좋다. 그리고 좋은 기사를 쓰기 위해서는 우선 좋은 기사를 많이 읽어야 한다. 코리아헤럴드를 꾸준히 읽고 좋은 표현은 따로 정리해서 암기해야 한다.

화려한 문체와 미사여구를 늘어놓는 능력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독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간결하고 쉬운 문장으로 compact하게 표현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또 주요 외국인 인사들과 영어로 인터뷰를 할 수 있을 정도의 speaking 실력도 필수다. 반대로 해외파들의 경우에는, 한국어로 취재할 수 있는 능력도 있어야 한다.

[일반상식, 현상분석능력]

영자신문 기자에게 있어서 영어 못지 않게 요구되는 능력은 사건이나 현상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분석하는 능력이다. 이를 위해서는 일반상식, 시사상식, 신문을 읽는 것 외에 정치학, 사회학 등 관련 서적을 많이 읽고 공부해야한다. 그리고 자신의 논리를 만들어가야한다.

그리고 기자가 되기 위해서는 사회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을 가져야 하고 이 직업에 자신을 헌신할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역동적인 역사의 현장을 일선에서 지켜보고 기록하는 큰 보람을 느끼기 위해서는 하루하루 무척 바쁘게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영자지의 특수성]

한국에서 영자지 기자로 활동하는 데에는 국문지의 기자들보다 더 어려운 점이 있다. 똑 같은 상황을 취재하여 그것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은 기본적으로 가지되 그러한 과정을 거쳐 효과적으로 영어로 전환시키는 능력이 또 필요하기 때문이다. 즉, 기본적인 기자의 자질 – 끊임없이 의문을 가지고, 끈기 있고, 넓고 깊게 생각하는 습관 – 외에도 모국어의 뉴스를 외국어의 문장으로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 것이다.

따라서 영자지의 기자가 되고 싶다고 해서 영어만 죽어라고 공부한다면 설사 기자가 된다고 하더라도 어려움을 많이 느끼게 될 것 이다. 똑같이 정보를 수집하고 정보원들을 만나고 하는 등의 기본적인 기자생활에 대한 의욕과 영어로 국내 뉴스를 보도한다는 데에 대한 자부심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사교성]

당연한 얘기지만, 기자로서 취재현장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야 하므로 사람들과의 communication 능력과 사교성도 중요하다. 사람 만나기 좋아하는 성격 (취재원을 자연스럽게 대하고 효과적인 취재를 할 수 있는)이 유리하다.

[기자로서의 자질]

기자로서의 기본적인 판단력과 윤리 (뉴스를 왜곡 없이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기자의 역할이자 취재원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 어느 직업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자신의 역할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이 부족하면 제대로 일하기 힘들 것이다. 편집부에서 외신을 고르고 헤드라인을 달고 독자 투고를 추릴 때도 마찬가지다. 작자의 뜻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편집을 하려면 균형 잡힌 판단력과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영어신문 기자이든 국어지 기자이든 기자에게 요구되는 태도는 비슷하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그냥 지나치지 말고 “왜 그랬을까?” 하며 파고들려는 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남들보다 더 깊게 생각하는 비판적인 사고능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특종은 종종 남들이 놓친 큰 사건보다는 남들이 그냥 지나친 사소한 사건에서 나오기 마련이다. 또 무슨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난관에 부딪히더라도 쉽게 포기하지 않는 끈질김과 어떤 상황에서도 기죽지 않는 약간의 뻔뻔함이 필요하다. 기자들의 취재원은 대부분 취재 당하길 원치 않는 사람들이라는 점을 명심해야한다.

코리아헤럴드 기자들의 Advice

[김현철]
기자라는 직업은 특성상 힘들지만 매우 매력적인 직업이기도 하다. 일반인들이 하기 힘든 경험을 많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만큼의 직업의식이 필요한 직업이다. 요즘 취업이 힘든 상황에서 일단 지원부터 하고 보자는 식의 사람은 채용되기는 힘들고, 설사 뽑힌다 하더라도 오래 버티기 힘들 것이다.

[서현진]
영자신문기자로서 느끼는 가장 큰 보람은 국제공용어인 영어로 한국의 정치, 사회, 문화전반에 나타나는 일련의 현상을 소개하고 분석함으로써 전세계의 독자들에게 한국을 알리고 한국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데 일조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학창시절부터 세계의 분쟁과 갈등의 문제에 관심이 많았고, 그러한 갈등의 주요한 한 원인이 민족 혹은 국가간의 상호이해부족이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영자신문기자라는 직업을 통해 국가간의 문화와 사회현상에 대한 상호 이해 (mutual understanding)를 증진하고자 하는 소망을 실현해가고 있다. 같은 맥락에서 국경을 초월한 독자층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한국의 소식에 관심있는 전세계의 시민들이 저의 기사를 읽게 되는데, 특히 먼 나라에서 기사에 대한 반응을 보내올 때면 ‘내가 정말 지구 구석구석의 독자와 호흡하고 있구나’하는 짜릿함이 들 때가 많다. 그리고 영자신문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생활에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가치는 매우 소중하다.

[김지호]
부지런하지 않은 사람은 훌륭한 기자가 될 수 없다. 기자에게는 직관력과 성실함이 모두 필요하겠지만 경험에 비추어 볼 때 뛰어난 통찰력을 가지고 있으나 게으른 사람보다는 약간 둔하더라도 발빠르게 돌아다니는 성실한 기자가 더 유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사는 손이 아니라 발로 쓴다는 얘기도 있듯이 그만큼 기사란 취재원과의 지속적인 접촉, 쉴새 없는 모니터링, 끈기있는 리서치를 통해 탄생되는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이주희]
기자라는 직업은 특수한 것임에 틀림이 없다. 따라서 그만큼의 준비와 열정이 더욱더 필요하다. 특히 영자지의 기자로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국문지와의 경쟁에도 뒤쳐지지 않으면서 영자지만의 특수한 상황에 적응하고 노력하는 자세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능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자라는 직업이 자신의 개인적인 성향과 맞는 일인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자신에게 끊임없이 새로운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탐구하며 사교적으로 사람들을 만나는 데에 필요한 자질이 있는지 먼저 알아내야 할 것이다. 특정한 현상을 빠른 시간 안에 정확하게 판단하고 (마감에 맞추기 위해서) 다면적인 시각에서 분석해 볼 수 있는 능력과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정보원-취재원의 관계를 쌓아갈 수 있는 노력 등이 필수적이다.

[김동형]
코리아헤럴드에 입사하기 위해 영어실력만큼 중요한 것은 시사적인 감각이다. 어떤 논의들이 공론화되고 공론화되어져야 하며, 그것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신문사 생활에 보다 낫게 적응할 수 있다. 아직도 영어 작문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제일 힘든 것은 경험부족에서 오는 판단력이다. 결국 좋은 기사를 쓰는 것은 영어의 문제라기보다 철저한 학습이 바탕이 되는 판단력인 것이다. 헤럴드에 들어오고 싶다면, ‘영어로 밥을 먹고 사는 곳’이 아니라 진지한 언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김소현]
영자신문사 입사를 위해서는 영어로 된 매체와 영어로 말하는 사람을 자주 접하고 영작 연습을 틈틈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학년이라면 교내 영자신문사 활동을 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또 영자신문사에 지원하기 이전에 자신이 단순히 영어를 많이 쓰는 직업을 원하는 것인지 아니면 ‘영자신문 기자’를 원하는 것인지도 잘 생각해보기 바란다. 우리나라에서 업무상 영어를 많이 쓰는 직업은 부지기수지만 글을, 더군다나 ‘기사’를 쓰는 직업은 많지 않다. 영어로 객관적인 글을 쓰는 것을 즐긴다면 꼭 영자신문 기자에 도전해 보길 바란다.

[김소영]
단순히 영어를 잘해서 헤럴드에 입사지원을 해볼까라는 생각보다는, 정보를 가장 먼저 접하고 그것을 사람들에게 다시 전달하는 “기자”가 된 다는 것, 그리고 그 어려운 일을 모국어도 아닌 “영어”로 한다는 것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영어 공부도 분명 중요하지만, 그만큼 비판적인 사고 능력 그리고 다양한 분야에의 폭넓은 지식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다.

참고자료

[회사소개]

코리아헤럴드는 헤럴드미디어에서 발행하는 국내 최고의 영어신문입니다. 1953년 8월15일 ‘The Korea Republic’이라는 제호로 창간된 코리아헤럴드는 처음 타블로이드판 4면으로 출발했으나 1961년 7월11일부터 대판으로 지면을 넓히고, 창간 12주년인 1965년 8월15일부터 현재의 제호로 바꿨습니다.

코리아헤럴드는 많은 독자분들의 한결 같은 애정과 관심속에 지난 반세기 동안 국내 영어신문의 정상을 꾸준히 지켜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국내 영어신문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코리아헤럴드는 현재 전세계 80여개국에 신문이 배포되는 한편 국내외 많은 독자들이 코리아헤럴드 홈페이지(www.koreaherald.com)를 방문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코리아헤럴드는 이제 국내 정상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동북 아시아를 대표하는 신문으로 발돋움하고자 합니다. 이를위해 코리아헤럴드는 경제와 문화면을 대폭 강화하고, 지면도 국내 영어신문 가운데 가장 많은 20면으로 늘리는 등 대대적인 변신을 꾀했습니다. 코리아헤럴드는 앞으로도 동북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신문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영자신문업계 일반]

한국의 영자신문 기본적인 취재는 한국의 일반적인 신문과 같은 형식이다. 단지 모든 기사가 영어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만 다를 뿐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영자신문으로는 코리아 헤럴드, 코리아 타임스,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과 제휴한 중앙데일리 등이 있다.

영자신문의 장점 국제 공용어로 한국의 정치, 사회, 문화 전반에 나타나는 현상들을 소개하고 분석함으로써 외국인의 시각에서 보도되는 외신과는 달리 우리의 시각으로 뉴스를 해석하고 입장을 밝힐 수 있다. 외국 사람들에겐 우리나라의 메이저 신문들보다 영자신문들이 더 유명하다는 사실! 국경을 초월한 독자층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나중에 AP나 로이터 등 외신기자 채용시 경력으로 인정된다.

[추천서적, 사이트]

The Korea Herald: 영자신문 읽기는 필수!

News English Powerdic (넥서스) – 영자신문 지망자들을 위한 필수!!!!! 시사영어참고서

The Elements of Style (William Strunk, Jr&E.B White)

On Writing Well (William K. Ziinseer) – 간결하고 명확하게 영작하는 법.

News Reporting and Writing(St. Martin’s Press) – 영문기사 쓰는 법.

Associated Press Guide to News Writing (Macmillan, Rene J. Cappon)

The New York Times (http://www.nytimes.com)

The Economist (http://www.economi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