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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영어 악센트가 아니면 승진, 투자에서 불리하다고?

영어 표준(?) 악센트가 아니면 승진이나 투자에서 차별을 받는다는 FT 기사.

이런 편견 때문에 악센트를 중화시키는 트레이닝을 받지만 효과는 의문. 아무리 유창하고 명확하게 말해도 외국 악센트가 있으면 차별하기 때문이라고.

나도 한국인 악센트가 있는데 되도록 이걸 낮추려고 해봤으나 매우 어려움.

그럴 필요성이 있을까 하지만 직장에서 악센트가 있는 경우 불리하다고. 미국 악센트 소유자는 외국 엑센트 가지고 있는 사람에 비해 직장을 소개 받을 확률이 16% 더 높고 펀딩을 받을 확률은 23% 높다는 연구가 기사에 인용됨.

평소 상대방이 잘 알아듣게 명확하게 발음하면 되지 일부러 미국 발음과 억양에 맞출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데, 사람들이 가진 편견은 쉽게 바뀌지 않고 게다가 직접적인 차이가 있다니. ㅜㅜ